| 이재수 |
우리 시조할아버지(秀匡)에 관한 기록은 우리 족보인 10수보 1권 1페이지와 수권 서문과 발문편에 양성이씨 得姓과 시조할아버지의 내역 기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10수보 기록이외의 사료 특히 고려(문종조)에 귀화 하시기 전의 기록에 대혀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10수보상에는 중국 송나라에서 “특진 금오위 대장군 상주국” 작위를 받으시고 고려에서 삼중“대광보국 양성군에 봉해지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왕을 제외한 국군 통수권 실무자로 설명합니다. 중국 송나라시절의 역사가들이 여러 가지 역사서 즉 “宋史”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兵務史를 기록한 “송사병지고찰”이라는 역사서에 저희 시조 할아버지에 관해서는 전혀 기록되지 않았음을 전임 대종회장님께서 확인하신바 있습니다. 시조할아버지께서 武官職에 게셨다는 기록에 의하여 兵之考察을 눈 여겨 살펴보셨던 것이라 사료됩니다. 후손들에게 문중의 역사를 가르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만 아쉽게도 기록의 문화가 오래되지 않아 옛 문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중국사회가 안정되지 못하고 혼란한 시기여서 많은 유민들이 탈출하여 동쪽 우리나라로 유입되던 시기이고 이 무렵 득성한 성씨가 많았다고 합니다.
원래 득성은 아무나 할 수 없었고 삼국시대 중앙집권 체제에서 권력자가 신하들 가계를 분류하기 쉽도록 기호를 부여하던 것이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우리 시조님도 고려 문종조에서 높은 관직에 계시면서 원나라와의 교섭에 큰 공을 세워 양성현을 사폐지로 하사받고 득성하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고려 귀하이전 송나라의 행적에 관한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양해하시고 시조 할아버지 족보 기록은 홈페지에서 아무 때나 검색가능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대종회 보첨부회장 올림) |
2022-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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